영화 <크루엘라> 줄거리 및 평점 등장인물 해외반응

영화 '크루엘라'

영화 <크루엘라> 줄거리 및 평점

에슽렐라(크루엘라)가 태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크루엘라가 영화에 나레이션을 넣는다. 에스텔라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반은 흰색, 반은 검정색으로 태어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부정적인 시선을 받으며 살아간다. 1964년 에스텔라는 지역의 명문 학교에 들어간다. 엄마 캐서린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을까봐 에스텔라에게 모자를 쓰라고 한다. 하지만 에스텔라는 모자를 쓰지 않고, 교복을 자신의 방식으로 꾸미고 학교에 간다. 역시나 독특한 에스텔라에게 시비를 거는 친구들이 있었고, 에스텔라는 상관없다는 듯이 아이들과 싸운다. 그렇게 입학 첫 날부터 교장실에 불려가 벌점을 받는다. 잦은 싸움으로 계속 교장실에 불려가던 에스텔라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캐서린과 에스텔라는 그렇게 런던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가는 길에 캐서린은 자신의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말하며, 런던 리젠트 공원에 가기 전 우선 그 친구 집으로 가자고 한다. 그곳은 남작부인 바로네스의 집이었고, 그곳에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차에 있으라던 어머니의 말을 까맣게 잊은 에스텔라는 멋진 옷에 이끌려 몰래 집 안으로 들어간다. 집사 존에게 걸려 밖으로 나왔을 때, 달마시안들이 어머니에게 달려들고 캐서린은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하게 된다. 자기때문에 엄마 캐서린이 죽었다고 생각한 에스텔라는 집안의 가보를 잃어버리고 도망친다. 그렇게 런던으로 향한 에스텔라는 거기서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만나고, 같이 길거리 생활을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에스텔라는 백화점에서 일을 시작하고, 계속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노력한다. 그러다 우연히 바로네스 부인과 일하게 되고, 그러다 바로네스 부인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흑화한다. 그렇게 에스텔라는 크루엘라가 되어 바로네스 부인의 뒤를 쫓는다. 그리고 결국 바로네스 부인에게서 승리를 거머쥐고, 크루엘라로 살아간다. 로튼토마토 지수 74%를 받았고, 왓챠 평점 5점 만점에 3.8점,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에 9.51점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 정보(등장인물)

에스텔라이자 크루엘라 드 빌(엠마 스톤)은 평범하지 않은 머리카락을 가졌다. 절반은 검정, 절반은 흰색이다. 바로네스는 부유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으로 패션계를 주름잡고 있는 유명한 디자이너이다. 재스퍼(조엘 프라이)와 호레이스(폴 윌터 하우저)는 크루엘라와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가족같은 친구이다. 재스퍼는 마른 채형이고, 영리하다. 호레이스는 뚱뚱한 체형이며 조금 멍청하고 과격하다. '윙크'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운다. 아니타 달링(커비 하웰 밥티스트)은 크루엘라의 어린 시절 친구이고, 학교 동창이다. 기자로 활동하고 있어 크루엘라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존(마크 스트롱)은 바로네스 남작 가의 집사이다. 캐서린 밀러(에빌리 비첨)는 크루엘라의 어머니로, 바로네스 남작 부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아티(존 맥크레)는 의상디자이너이다.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2nd time around 가게 대표로, 크루엘라의 의상제작에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로저(카이벤 노박)은 남작 부인 바로네스의 변호사이다. 제럴드(제이미 드메트리우)는 남작 부인의 부하 중 하나이고, 크루엘라가 백화점에서 일할 때 크루엘라를 청소부로 부려먹던 백화점 상사이다.

해외반응

1) 디즈지답지 않아 멋진 디즈니 캐릭터가 탄생했다. 악인과 악인이 자신이 바라는 바를 위해 싸우는 모습이 색다르다. 에스텔라가 크루엘라로 변해가는 과정이 매혹적이다.

2) 크루엘라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3) 완벽하다! 너무 멋진 영화였고, 볼거리가 많았다. 멋진 옷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4) 디즈니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다. 전체 영화의 줄거리와 이야기 흐름이 매우 훌륭하다.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흘러간다.

5) 말레피센트 영화 다음으로, 크루엘라가 탄생했다. 다음을 우슐라다.

6) 엠마 스톤은 이 영화로 오스카 상을 받아야 한다. 이 영화에서 너무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